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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환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손상이 오고 그로인해 의식상실, 언어장애, 반신마비등의 신경장애 증상을 일으킨 상태를 말하며,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운 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음주, 흡연등 나쁜생활습관이나 식습관등의 위험성을 잘모르다가 갑작스레 뇌졸중에 희생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이 질환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휴유증이 발생하므로 그 위험인자들을 잘 알고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매우 중요하다.


뇌졸중의 증상

뇌졸중은 보통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닥쳐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는 각부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뇌의 어떤부분이 막혀서 손상이 왔느냐에 따라 그 증상이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뇌졸중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편마비 한쪽뇌에 이상이 오면 대부분 그 반대쪽에 마비가 오게된다. 우리몸의 한쪽팔, 다리에 마비가 오게 된다.
-   뇌간뇌졸중일 경우는 전신마비가 되는 경우가 많다.

2) 반신감각장애 손상된 뇌의 반대쪽의 얼굴, 팔, 다리에 감각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이는 대부분의 반신마비와 같이오는데 감각장애가 심할경우는 전혀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3) 언어장애(실어증) 정신은 이상이 없는데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못하는 등의 증상을 말하며, 때에 따라선 글을 못쓰 거나, 못 읽게되는 경우도 있다.

4) 발음장애 말을 하거나 들을수는 있으나, 혀, 목구멍, 입술 등의 근육이 마비되어 정확한 발음전달이 안되는 경우를 말한다.

5)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 과로, 흥분에뒤이어 갑자기 심한두통에 이어 현기증, 구역질, 구토등으로 시작하여 의식이 혼미하여지는 경 우가 종종 있다. 곧 증세가 좋아질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 또한 의사의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밖에도 시력, 시야장애, 의식장애, 식물인간, 치매 등으로 그 증상이 나타난다.

뇌졸중의 위험인자

1) 고혈압 뇌출혈과 뇌경색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서는 뇌졸중이 정상인에 비해 5-6배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고혈압은 가능하면 140/90mmHg이하로 완전하게 잘 조절해야 뇌졸중발생 억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 심장병 심장판막증, 부정맥, 심근경색증등 심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정상인에 비해서 뇌졸중에 대한 위험률이 높다.
상당수의 뇌졸중환자가 뇌졸중자체보다는 심장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뇌졸중에 있는 경우에는 심장에 대한 검사나 관리가 철저히 하여야 한다.

3) 이전의 뇌졸중병력 뇌졸중을 한번 걸린사람은 재발할 위험률이 매우 높지만, 위험인자를 잘 치료하면 재발율을 훨씬 줄일 수 있다.

4) 당뇨병은 고혈압과 뇌졸중에 직.간접적으로 일으키며 당뇨병 그 자체만으로도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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